[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시 '안중근 書' 개막식에서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書(서)'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순국 직전에 썼던 글씨를 통해 의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사상을 조명하고 안중근 의사가 남긴 '독립' 등 글씨 18점(보물 13점)과 50여 점의 자료를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