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제재 대상' 리상푸 국방부장 해임 결정

리상푸 부장, 두 달 간 행방묘연
친강 전 외교부장도 행방묘연한 후 면직
  • 등록 2023-10-24 오후 9:33:46

    수정 2023-10-24 오후 9:33:46

리상푸 중국 전 국방부장(사진=AP)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중국이 러시아 무기 매입설로 미국 제재 명단에 올랐던 리상푸 국방부장을 전격 해임했다.

24일 중국중앙TV(CCTV)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20~24일 6차 회의를 열어 리 부장을 면직했다고 밝혔다.

다만 면직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앞서 행적이 묘연해진 뒤 면직된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과 동일한 수순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리상푸는 8월 29일 중국 및 아프리카 평화 안보 논단에 참석한 뒤 정치국 집단학습, 국경절 리셉션 등에 불참하는 등 두 달 가까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행방이 묘연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전인대는 친강 전 외교부장과 관련 국무위원직에서도 면직했다고 밝혔다. 친강 전 부장은 외교부장직에서 면직됐으나 국무위원직은 유지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