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GH 이전 최적지는 구리시″

26일 열린 道공공기관 이전 2차심사 발표자로 나서
  • 등록 2021-05-26 오후 5:16:29

    수정 2021-05-26 오후 5:16:29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 유치 최일선에 나섰다.

경기 구리시는 2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입지선정을 위한 2차 심사에 안 시장이 구리시 PT 발표자로 나서 구리 이전의 당위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선정을 위한 2차심사에 발표자로 나선 안승남 시장이 직원·주민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직원들과 호흡을 맞춘 안 시장은 구리가 경기도·수도권 중심지에 위치하였음에도 역차별과 중첩규제 피해로 인한 지역발전 불균형의 현실을 역설하고 지리적 입지의 특장점 및 교통의 편리성 등 GH 구리시 이전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발표에서 안 시장은 “구리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발달해 동서남북 어느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며 “반경 25㎞ 이내 국내 우수 대학과 건설기업 및 연구기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협의기관이 입지한데다 GH사업 현장 중심에 있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조업 소멸로 자생력이 부족하고 공공기관이 없는 도시에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법은 GH 유치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4월 12일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 선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고양, 남양주, 포천, 파주와 함께 2차 심사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