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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데이터 대상’은 국내 데이터산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의욕 고취를 위하여, 2020년 한 해 동안 데이터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공로자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매년 ‘데이터인의 밤’ 행사에서 산업계 종사자들의 성과를 축하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시상으로 전환했다.
데이블은 2015년 한국 최초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 개발, 운영했던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이다. 데이블은 세계적 수준의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블은 웹사이트 우측이나 하단에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와 같은 콘텐츠 추천 위젯을 통하여, 매월 5억 명의 사용자에게 50억 건의 콘텐츠를 추천한다. 매월 1억 건의 추천 클릭이 데이블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데이블은 개인화 알고리즘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으며,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데이블의 위젯 A/B테스트 플랫폼은 PC 및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를 자동으로 찾아주며, FDS(Fraud Detection System)를 통하여 봇 혹은 사용자에 의한 악의적인 클릭을 탐지한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데이블은 ‘데이터(Data)로 할수 있는(Able) 모든 것을 해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때문에 데이터 산업 활성화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우수한 개인화 기술 그리고 10년 이상 축적된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