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10일 “리서치 전문 업체 두잇서베이에 의뢰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사용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안마의자의 건강관리 기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8%(매우 도움 21.0%, 어느정도 도움 57.8%)가 안마의자 사용 후 통증 완화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증 완화를 경험한 부위(복수응답)로는 ‘허리’가 52%로 가장 많았고 △어깨(50%) △팔·다리(36%) △목(32%) △두통(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안마의자 사용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약간 스트레스가 해소됐다’·‘상당부분 해소됐다’·‘매우 해소됐다’는 응답이 각각 46%, 35%, 10%로 나와 10명 중 9명 이상이 안마의자 사용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프랜드는 “미국국립보건원(NIH)의 공식 게재 자료에 따르면 마사지를 받으면 스트레스 감소, 허리·목·어깨 등의 만성 통증 완화, 몸의 긴장 해소, 신체 피로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마사지의 효능을 안마의자 사용자들도 일부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안마의자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더욱 많은 사용자들과 함께 효능을 나누고 차세대 안마의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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