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는 약 7만 가구에 이른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만 가구가 넘을 것으로 보여 봄 분양시장이 어느 때보다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이달 말 서울 광진구에 올해 첫 분양시장 문을 두드린다. 광진구 자양동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로, 총 319가구(오피스텔 포함)로 이뤄졌다. GS건설도 이달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장은 “올해는 1%대 초저금리, 청약제도 개편 및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 등으로 분양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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