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한옥마을’은 2011년 한옥이 없는 곳에 지어진 현대인의 삶을 고려한 신한옥단지를 신규조성돼 현대건축이 들어선 곳이며 행사장소인 ‘한문화체험관(은평구 진관길 34)’은 현대적인 공법과 재료가 결합한 202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한옥분야 대상 수상을 받은 문화공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2월 ‘서울한옥 4.0 재창조’ 새로운 한옥 · 일상속 한옥을 위해 향후 10년간 10개 이상 한옥마을을 조성 추진에 대한 과제와 원칙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주제는 시민들이 누구나 살아볼 수 있는 미래의 한옥마을 조성을 위해 한옥 건축가, 조경가, 도시학자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고민과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시민과도 공유하는 자리며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론은 이강민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서울한옥마을, 100면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60분간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토론에는 고려대학교 류성룡 교슈, PMA 도시환경연구소의 유나경대표, 건축사사무소 강희재의 강성원 대표, 어버닉스의 한규희 대표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