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수도권 샛별배송 기사에 요소수 지급

개인 집하차량에 요소수 지급해 새벽배송 안정적 운영
  • 등록 2021-11-04 오후 5:29:53

    수정 2021-11-04 오후 6:09:29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신선식품 장보기앱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안정적인 샛별배송(새벽배송)을 위해 수도권 배송기사에 요소수를 지급한다. 요소수는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촉매용품으로 최근 품귀현상을 빚으며 가격이 폭등했다.

(사진=컬리)
컬리는 연말까지 수도권 지역 컬리 소속 기사에 요소수를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샛별배송하는 기사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 지입 기사와 지역 거점에 상품을 제공하는 화물차량은 제외됐다.

컬리는 직고용 배송직원 ‘샛별크루’를 통해 새벽 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이번 요소수 지급에 대전·충청권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이 지역은 협업 관계인 CJ대한통운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10리터당 1만원 안팎이던 요소수 가격은 최근 5만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10리터에 10만원에도 산다는 글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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