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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일대에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시행자는 국내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플러스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84㎡ 481가구, 115㎡ 249가구 등 총 730가구로 이뤄졌다. 타입별로는 전용 84㎡A 290가구, 84㎡B 52가구, 84㎡C 53가구, 84㎡D 44가구, 84㎡E 42가구, 115㎡A 103가구, 115㎡B 65가구, 115㎡C 27가구, 115㎡D 54가구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교통과 생활편의성 등 주요 여건을 두루 갖춘 아파트 단지로 평가받는다. 우선 어린이대공원과 맞닿아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 및 체육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조경시설과 동물원, 식물원 등의 교양시설을 포함한 약 20만㎡ 규모의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키즈오토파크, 맘껏놀이터, 서울 상상나라 등을 비롯해 동물원과 식물원까지 보유하고 있어 도심 속에서는 접하기 힘든 친환경 자연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근처에는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광진문화예술회관, 건국대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남쪽으로 구의초등학교와 구의중학교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건대부고 또한 도보거리에 있다. 건국대도 단지 바로 옆에 있어 건국대 일감호를 비롯한 대학교 내 여러 시설들에 대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약 35만㎡ 부지에 건폐율 18.7%로 설계돼 녹지와 조경 공간이 충분한 쾌적한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최고 80.3%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총 1028대(세대당 1.4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주차 공간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단지 내에는 맘스카페, 키즈카페, 휘트니스, 목욕탕, 실내골프장, 주민공동시설, 취미실, 독서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주택 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림주택문화관에 마련된다. 오는 25일 개관 예정이다. 이달 2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