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 ‘헬스프로 250’. [아이큐에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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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의 공식수입원 ㈜컨텍은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 ‘헬스프로(HealthPro 250)’를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부산대병원, 강남차병원, 청구성심병원, 군산의료원 등 전국 주요 병원에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헬스프로 시리즈 공기청정기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에 첨단 기술을 접목, 가정용과 업무용의 경계를 없앤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처럼 격리가 필요한 환자가 머무는 병원의 음압격리실에 장착이 될 정도로 뛰어난 정화 능력을 보여주는 유일한 공기청정기다.
아이큐에어는 고성능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먼지나 세균이 전혀 없는 클린룸에서만 볼 수 있었던 ‘H12/13’ 의료 등급의 하이퍼 헤파(HyperHEPA)필터를 사용, 타사 제품 대비 뛰어난 정화능력과 공기순환능력을 보여준다. 하이퍼 헤파필터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유럽 규격의 ‘EN1822’ 인증을 획득했다. 3중 구조의 밀폐 설계로 미세먼지가 ‘0.3’ 미크론보다 작은 경우 99.5%까지, 0.01 미크론 크기에 준하는 경우에는 99%까지 미세먼지를 제거해준다. 이를 통해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는 물론 곰팡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청정한 실내환경을 보호 받을 수 있다.
아이큐에어 전략기획팀 관계자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은 아이큐에어가 지향하는 미래 사업 중 하나이며, 10월 이후 사무실 전용 공기청정기 및 프로페셔널 공기청정기 모델, 그리고 개인용 공기청정기까지 출시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B2B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