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재조업PMI,전월비 소폭 감소 전망

  • 등록 2025-01-03 오후 9:52:34

    수정 2025-01-03 오후 9:52:3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ISM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한국시간 4일 자정)에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12월 ISM 제조업 PMI에 대해 월가는 48.2로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 48.4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0미만이면 일반적으로 미국경제의 10%를 차지하는 제조업이 위축된 상태임을 의미한다.

해당지수는 최근 8개월 연속 50을 밑도는 가운데 42.5를 웃돌면 전반적으로 광범위한 수준의 경제 확장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인베스팅닷컴은 ISM의 분석을 인용해 전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ISM 제조업 PMI에 주목해며 새해 첫 거래일 부진을 딛고 반등의 모멘텀이 되어줄지 예의주시 하고 있다.

ISM 제조업 PMI는 2024년 3월에 일시적으로 50.3으로 50을 넘어선 뒤 이후 7개월 연솟 전망치를 밑돌았다.

그 이후 전월 48.4를 기록하며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재차 쉬어갈 가능성을 염두해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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