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내달 총선에서 경기 안산갑으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가 20일 “경기도 전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 (사진=장성민 후보 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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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협의회는 송진섭·박주원 전 안산시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을 비롯한 경기지역 전직 지자체장 33명으로 구성됐다.
장 후보에 따르면,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장성민 후보는 36세의 젋은 나이에 김대중 정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하고 현 윤석열 정부에서 국정 전반을 아우르는 미래전략기획관을 거쳐 이번 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이곳 안산시갑에 출마해 안산시와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약 1호로 발표한 이민청 유치를 통해 2000~3000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화호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상징적 산업인 AI(인공지능)·로봇 등 글로벌 테크노 파크, 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안산을 대한민국 경재성장의 메카로 만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