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현대산업개발, '여주 아이파크' 526가구 6월 분양

  • 등록 2018-06-07 오후 3:23:22

    수정 2018-06-07 오후 3:23:2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HDC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6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졌는데 남한강과 현암지구 수변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실내에서 수려한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분당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현암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 접근성은 물론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 IC) 등의 광역도로망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 비롯해 여주 도심에 위치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여주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법조타운과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맞은 편 도보권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있으며, 여주시 인구도 지난해 말 기준 11만 5496명(여주시청 자료)으로 2013년(10만 9343명) 이후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흥주거벨트 조성에 따라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단지 인근으로 여주 e편한세상, 여주 오드카운티, 이안 여주강변, 여주 신도브래뉴 등 약 3500여 가구에 달하는 단지들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단지 남동측 오학동·천송동 일대 5만 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남한강 강북지역에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남서/남동향) 배치로 우수한 조망권 및 채광성을 확보하였다. 실내는 4-bay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통풍성이 우수하며,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워크인신발장, 알파룸, 팬트리,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통경축 및 필로티 계획으로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고, 단지 중앙부에는 공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외부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피트니스, 키즈 도서관 등 단지의 규모와 주변 현황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는 경강선과 광역도로망 개통으로 서울 및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데다 정부의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여기에 최근에 공급된 단지 인근의 아파트가 단기간 완판에 따른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고, 아이파크 브랜드로는 여주시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주 아이파크’는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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