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종합물류, 안정적 배차시스템 및 구독차량 기반으로 대기업 협약

  • 등록 2024-02-14 오후 4:41:05

    수정 2024-02-14 오후 4:41:0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나눔종합물류는 운송이 필요한 대기업과 운송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나눔종합물류)
이번 운송업무 협약은 ㈜나눔종합물류의 안정적인 배차시스템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으로써 이뤄진 사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일자리 걱정이던 화물운송 기사들이 한시름 덜게 됐다는 것이 ㈜나눔종합물류 측 설명이다.

㈜나눔종합물류는 물류업은 국내 정세뿐 아니라 세계 경제의 영향도 함께 받기 때문에 일거리가 안정적이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대기업과의 운송업무를 빠르게 체결하여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에 힘썼다. 특히 화물기사와의 상생도 중요한 만큼 안정적 일거리 제공이 가능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신용 화물기사를 위한 구독차량 운영을 시작한 만큼 소속 화물운송 차량기사의 처우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나눔종합물류의 구독차량은 월 구독료를 내면 회사 내에 있는 구독차량을 제공하고, 구매차량으로 하는 화물운송과 동일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한 화물기사 전용 혜택으로 시작된 제도다.

㈜나눔종합물류 소속 화물기사는 “그동안 경기침체 등으로 일자리가 다소 불안정한 면이 있었지만, 이번 운송업무 협약과 구독차량 서비스로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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