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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류현경(34)과 박성훈(32)이 열애 중이다. 21일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친분을 맺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프레인TPC는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현경과는 두 살 차이로 연하인 배우 박성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성훈은 1985년 생으로 1983년생 류현경보다 두 살 연하다. 키 183cm로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2009년 영화 ‘전우치’,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잘났어 정말’ ‘쓰리데이즈’에 출연했다.
최근엔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질투의 화신’에서는 고정원(고경표)의 경호원 겸 비서 겸 기사인 차 비서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류현경은 1996년 드라마 ‘곰탕’에서 김혜수 아역을 맡아 연기를 시작,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과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