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시빅, 연방정부와 구금시설 계약 종료…주가 20%↓

  • 등록 2024-06-11 오후 11:41:25

    수정 2024-06-11 오후 11:42:1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사설 교도소 운영업체 코어시빅(CXW)이 텍사스 국경 구금시설에 대한 연방정부와의 계약 종료로 재정적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에 11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코어시빅의 주가는 20.28% 하락한 11.79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코어시빅은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이 텍사스주 딜리에 위치한 성인 구금시설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해 코어시빅 연간 매출의 16%에 해당하는 1억5660만달러의 매출을 창출했다.

코어시빅은 ICE와의 계약 종료에 따라 연간 주당순이익(EPS)이 38~41센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