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복 총장 직무대행(왼쪽 세번째과 정필현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지역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복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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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복대학교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힘을 모은다.
경복대는 지난 7일 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복 총장 직무대행과 정필현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지역지부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조를 통해 본교 교직원과 재학생이 보육·교육·아동학대예방·아동권리옹호 및 아동복지 종사자 및 성인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 증진에 기여하는데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경복대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아동권리 교육 정착, 아동보호사업, 아동권리옹호와 홍보 및 본교 재학생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복 총장 직무대행 “본 협약이 씨앗이 되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두 기관이 아동권리와 복지증진에 앞장서 상호 상생·협력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