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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10일 리처드 용재 오닐의 한국 데뷔 15주년,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20주년을 기념하여 ‘로맨티스트’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지난 2014년 용재 오닐의 데뷔 10주년 때 유키 구라모토가 직접 용재 오닐의 비올라 음색에 맞는 본인의 음악 10곡을 골라 다시 편곡, 레코딩까지 직접 참여했다. 한정판 LP와 디지털 고음질 음원으로 제작하여 소장 가치 음원의 퀄러티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크레디아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LP다. 마장뮤직앤픽처스와 함께 제작했다. 리마스터링은 LP와 디지탈 고음질 음원 모두 사운드트리의 대표이자 오리진 마스터링 랩의 오리진 대표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