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수원FC와 스포츠 전문 브랜드 험멜코리아(대원이노스) 간 스폰서십 계약 기간이 2년 연장됐다.
| (사진=수원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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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수원FC에 따르면 2014년부터 수원FC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험멜코리아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내년에도 수원FC 남녀 선수단에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다양한 용품을 계속 지원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재계약에 앞서 지난 9일 수원FC와 강원FC의 2024시즌 파이널 라운드 홈경기에서는 ‘험멜 브랜드데이’를 열고 한규정 험멜코리아 부사장이 시축에 참여하는 등 오랜 인연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험멜코리아와의 오랜 파트너십이 계속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수원FC가 험멜코리아와 함께하며 계속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팬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변석화 험멜코리아 대표이사는 “수원FC와 11년간 함께 해온 험멜코리아는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원F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