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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21일 오전 제50회 이사회를 열고 정 전 일자리위원회 부단장을 6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협력에 기반한 상생을 위해 2007년 설립됐다. 재단은 노사상생협력 및 일터혁신 지원, 중장년 일자리 지원 등 고용노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정 사무총장은 “노사발전재단의 제6대 사무총장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노사상생협력 및 일터혁신 지원, 중장년일자리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 등 재단의 주요 사업들이 노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