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3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어타임만 준수
  • 등록 2018-03-12 오후 5:20:39

    수정 2018-03-12 오후 5:20:39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는 13일부터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최소 5시간 이상 근무하되 코어타임(10시~16시, 점심시간 1시간 포함)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 조절할 수 있다. 최대 오후 4시에도 퇴근할 수 있는 셈이다.

또 불가피하게 ‘사전 연장근로 신청’을 통해 사전 신청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야간 시간(평일 22시~08시), 휴일은 물론 월 기본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무도 일체 금지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가 도입됨에 따라 임직원의 유연한 근로시간 관리를 통한 업무 효율성 및 일과 삶의 균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2017년부터 게임업계 최초로 △야근·주말근무 금지 △탄력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부터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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