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편의점이 ‘뚫린 방’으로 전락한 것은 위조 신분증 때문으로 위조 신분증이 버젓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아애 자신의 사진을 담은 새로운 성인 나이의 신분증을 구매하기도 한다.
한 편의점 업주는 “물건을 사려는 고객이 줄 서 있는데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며 “성인 신분증을 보여주는 데 이를 의심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외국인 청소년이 술과 담배를 요구할 경우에는 더더욱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신분증의 위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
더구나 편의점, 술집, PC방 등 청소년 출입 불가 및 제한 장소 등에서 청소년이 제시한 위변조 신분증에 속고 단속에 행정벌금과 영업정지라는 날벼락을 맞고 문을 닫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추진 중 개발 과정에서 다윈의 기술력을 확인한 협의회는 위변조 신분증을 감별할 수 있는 기능을 기본으로 형제, 자매를 구분할 수 있게 지문인증을 요청했고, 속지주의 법률에 따라 외국인 청소년 대상 성인인증의 필요성과 향후 진행할 사후면세점(TAX REFUND) 운영을 대비하기 위하여 전 세계 여권도 감별 및 인증이 가능하게 추가 요청했다.
또 업계에서는 5만 원 권 위조지폐 감별 기능도 추가해 하나의 스캐너로 이 모든 기능이 가능하게 개발해서 동종 경쟁업체 대비 다양한 기능을 담은 기술집약형 스캐너의 수요가 있는 실정이다.
이어 “특허기술을 적용한 다윈_콤보스캐너가 위변조 신분증으로부터 CU 점주를 비롯한 소상공인 사업주를 보호하고 사후면세점 사업을 통해 수익을 증대시키고 5만 원 권 위조지폐로 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무인텔이 활성화 되면서 무인텔 신분증 위변조 판별 및 성인인증이 필수가 된 시점에 신분증, 여권, 지폐 위변조 판별 기술을 보유한 다윈KS운용은 ‘신분증 위변조판별 장치 및 시스템’이라는 특허를 등록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