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창립 8주년 초·중등생 위한 ‘안다르 주니어’ 출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왕성한 활동을 자랑하는 주니어에 최적화된 애슬레저 룩 ‘안다르 주니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안다르 주니어. (사진=안다르)

안다르의 주요 고객층 중 하나인 젊은 부모들이 자신들의 취향과 스타일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패밀리룩’ 트렌드가 이번 제품 출시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이에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한 안다르가 주니어 영역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한층 더 강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실제 안다르 주니어는 8세부터 15세까지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아이들을 위한 애슬레저 룩이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되는 학교 생활을 비롯해 방과 후 활동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생활 패턴과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섬세하게 신경 썼다. 실제 안다르 주니어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기능성 및 내구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왕성한 활동에 세탁이 잦은 특성을 고려해 세탁과 건조 역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종류도 카라 티셔츠를 비롯해 레깅스, 스커트를 비롯해 스포츠 브라와 볼캡까지 총 20종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주니어 에어리핏 카라 숏슬리브’가 있다. 남녀 공용으로 즐길 수 있는 젠더리스 제품으로 지난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168만장을 기록한 안다르의 시그니처 원단, 에어리핏으로 제작된 카라 티셔츠다. 성인·남성과 여성 제품에 이어 선보이는 만큼, 이번 주니어 제품의 합세로 ‘패밀리 티셔츠’가 완성됐다.

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조거팬츠도 남녀용으로 대거 선보인다. 일례로 ‘주니어 에어스트 스웻프리 조거팬츠’는 쾌적한 통기성과 시원한 접촉냉감성 덕분에 한여름에도 거뜬하게 착용할 수 있다. ‘주니어 에어스트 쇼츠’는 허리 조임 없이 편하고 통기성도 좋아 특히 활동량 많은 남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모두 디자인과 기능성 측면에서 일상은 물론 바캉스 룩으로도 손색없다.

안다르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젊은 부모 세대의 감각적인 니즈와 주니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철저하게 분석해 출시한 만큼, 이번 주니어 제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