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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한해 과로사로 생을 마감하는 노동자가 최근 5년 평균 500명이 넘고 있다”며 “장시간 집중노동을 제도화하겠다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07일 월요일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서울의 한 빌딩에서 연속으로 24시간 당직 근무를 하던 경비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12분께 한 빌딩에서 관리업체 소속 보안 직원인 4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동료 직원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을 거뒀다.
유족 측은 A씨가 24시간 당직 근무를 연거푸 서다가 과로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한해 과로사로 생을 마감하는 노동자가 최근 5년 평균 500명이 넘고 있다”며 “장시간 집중노동을 제도화하겠다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한해 과로사로 생을 마감하는 노동자가 최근 5년 평균 500명이 넘고 있다”며 “장시간 집중노동을 제도화하겠다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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