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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용인특례시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공원의 명칭이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으로 결정됐다.
15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신갈IC 인근 기흥구 영덕동 11-22번지 8만5343㎡ 부지에 도서관과 숲속놀이터, 산책로, 바닥분수 등이 들어서는 (가칭)영덕1근린공원을 조성 중이다.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은 시민들이 숲과 함께 공원의 다양한 시설과 도서관 등을 ‘누리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으로 ‘기흥포레근린공원(86표)’, ‘기흥포레스트근린공원(79표)’, ‘영덕숲근린공원(75표)’, ‘청명숲속근린공원(71표)’ 순의 결과가 나왔다.
용인시 관계자는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결정하는 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공원 조성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해 시민이 선택한 새 이름이 빛을 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