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스푸트니크V 도입보다 기존 확보 백신 공급에 주력"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서 스푸트니크V 도입 관련 답변
사실상 스푸트니크V 도입 의사 없음을 밝혀
기존 도입한 백신의 차질없는 공급에 주력
AZ 추가 도입 관련 "전문가들 의견 들어 결정"
  • 등록 2021-04-26 오후 7:12:17

    수정 2021-04-26 오후 7:12:1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러시아의 백신인 스푸트니크V 등 현재 선구매한 백신 외 다른 백신 도입에 대한 계획이 사실상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권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용호 의원(무소속)의 스푸트니크V를 사실상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느냐는 질문에 “다른 백신 도입보다는 기존에 확보한 백신의 차질 없는 도입에 주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용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푸트니크V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 이야기냐”고 물었고, 김강립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이용 가능한 백신의 백신의 정보를 파악하고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추가 도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전문가 의견을 들어 질병관리청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