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니야?"…'56세' 김청의 화려한 싱글라이프

  • 등록 2018-06-14 오후 1:58:35

    수정 2018-06-14 오후 1:58:35

(사진=SBS ‘좋은아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청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청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김청의 집은 입구부터 파티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결혼에 한 번 실패한 후 혼자 살다 보니 친구들이 자주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김청은 “해마다 농사를 짓다 보니 우리 집에 풀을 드시러 오는 손님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을 맞이하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놀러 오는 지인들이 풀 뽑을 시간에 남자를 만나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SBS ‘좋은아침’)
이어 집안으로 들어서자 통유리로 된 거실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집에 “제가 답답한 걸 싫어한다. 그래서 유리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리석으로 장식된 욕실은 영화 속에 나오는 듯했다. 심지어 욕실에는 문 조차 없었다.

이에 대해 김청은 “사람들이 욕실에 문도 없냐고 뭐라고 하더라. ‘내 마음이다’, ‘나 혼자 사는데 왜!’ 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청은 제작진이 남자친구 유무를 묻자 “없다!”면서 “아픈 과거이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아달라. 강산이 변했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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