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기부공매’로 공매 체험하고 나눔 실천하세요"

  • 등록 2017-11-01 오후 2:45:33

    수정 2017-11-01 오후 3:08:1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캠코는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기부공매’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온비드 기부공매는 다양한 소액 물건 공매를 통해 초보 이용자들에게 부담 없는 입찰 참여 기회와 나눔의 보람을 주고, 공익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게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마련한 스마트 기기 등을 전달함으로써 IT 세상의 기쁨을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총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매에는 안마의자, 무선 청소기, 디지털 카메라, 온수매트 등 새 물품 103점을 포함하여 총 218개 물품이 시중 판매가 보다 낮은 가격으로 입찰에 부쳐진다.

이번 공매에는 문창용(사진) 캠코 사장이 소장품을 기증한 것을 비롯해 우리은행 부산중부영업본부(본부장 이현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김광호) 등 부산지역 유관기관 임직원들도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의 실천을 함께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부공매는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총 716점의 물건이 입찰에 부쳐져 1만4000여명의 국민들이 입찰에 참여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캠코는 낙찰금액 등 약 9100만원으로 서울시립 어린이 병원, 부산시 교육청, 부산점자도서관, 저소득 가정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단체에 스마트 기기 등을 지원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적은 금액으로도 공매경험을 쌓을 수 있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온비드 기부공매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비드 등 공사의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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