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23일까지 30여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일정은 23일까지 서류 전형 후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8월 둘째 주 1차 실무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8월 넷째 주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건강 진단 후 8월 마지막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9월 초 입사 예정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기졸업자(2018년 2월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로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 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하고, 어학능력 우수자 및 개인 특기 보유자 및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은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들은 입사 후 객실승무원 훈련 진행을 위해 12주간 안전보안 및 서비스, 어학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최종 교육을 이수해야 객실승무원 업무에 투입된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이스타항공은 상반기 1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노선 및 기재 확장에 따라 하반기에도 일반, 정비, 공항지점 등 분야별로 지속인 채용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