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 콤플렉스에서 차의과학대학교와 ‘의생명과학 및 약학 분야 교육·연구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왼쪽)과 이훈규 차의과대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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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오리엔트바이오와 차의과학대는 실험동물 및 관련 물품, 인력양성, 자원교류, 시설·자료의 공동 활용, 기술 개발 및 이전 등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훈규 차의과학대 총장은 “국제유전자표준에 의거해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실험동물을 생산하는 오리엔트바이오와 의미 있는 동행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줄기세포, 인간유전체 및 불임생식 연구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과의과학대와의 교류가 생명과학과 약학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