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현대삼호重, 행복약속봉사단 급파

  • 등록 2014-04-16 오후 6:40:21

    수정 2014-04-16 오후 6:40:21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에 행복약속봉사단 200여명을 16일 급파했다.

행복약속봉사단은 재난상황실과 함께 구조대와 유가족을 위한 모포, 음식 및 음료 지원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터그보트 2대, 엠블런스를 급파했으며, 인명구조를 위한 잠수부도 사고 직후 침몰 현장에 투입했다. 이와 별도로 진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현대를 실종자 가족과 구조대원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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