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에는 나이스그룹의 주요 기업(나이스홀딩스, 나이스평가정보, 나이스신용평가, 나이스정보통신 등)들이 입주해있다.
구는 확진자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9~12층의 근무자 약 400명에 대해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한편 나이스그룹은 최영 전 나이스그룹 부회장 아들의 ‘황제 군복무’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최영 나이스홀딩스 부회장은 16일 사내 게시판에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며 사의를 표했다.
그는 “아직 모든 의혹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인 만큼 사랑하는 나이스(NICE)그룹의 명성과 위상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나이스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그룹의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