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비상임위원은 제33회 사법시법에 합격한 뒤 2016년 서울 고등검찰청 검사를 끝으로 퇴임하기까지 약 19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2015년부터 1년간 공정위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돼 공정위 심결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담박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왕상한 비상임위원도 오는 3월 임기가 끝나 조만간 추가로 비상임위원이 위촉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후임에 여성 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동수, 이재구 비상임위원 임기도 오는 5월에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