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어린이재단, 실종아동 찾기 MOU

'실종아동 찾기', 회사 홍보물 등으로 지원
"중소,중견기업도 함께 하면 도움 될 것"
  • 등록 2017-02-01 오후 3:41:19

    수정 2017-02-01 오후 3:41:19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우측 2번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 김진 소장(왼쪽 3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덕신하우징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국내 점유율 1위 업체인 덕신하우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1일 실종아동 찾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덕신하우징(090410)은 회사소개서 등 발행하는 모든 홍보간행물과 회사 홈페이지 등에 실종아동 찾기를 위한 홍보를 한다.

김용회 대표이사는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 실종아동이 있는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공감한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저희 같은 중소·중견기업도 실종아동과 그 가족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다는 좋은 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덕신하우징은 설이나 추석 명절에 임직원의 급여를 모아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어린이 골프대회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그 중 실력이 뛰어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덕신하우징의 꿈나무 지원 캠페인은 불우 어린이 국민연금 평생지원, 독도 사랑 음악회, 농촌 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 행사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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