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11월 1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핀테크 업체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재준 WM사업부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출처: NH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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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간편송금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핀테크 업무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간편 투자 서비스를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비바리퍼플리카는 2015년 2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간편하게 계좌 이체를 할 수 있는 서비스 ‘토스’를 출시한 핀테크 기업이다. 토스는 8월 업계 최초로 누적 송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또 최근 통합 계좌조회 기능과 토스 소액대출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증권사중 유일하게 토스에서 간편송금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계좌를 출금계좌로 등록하면 원하는 계좌로 쉽게 돈을 이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