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만큼 올라가는 환상거품”…오비맥주 한맥, 신규 광고 공개

‘환상거품 리추얼’로 풍성한 거품의 생맥주 강조
  • 등록 2024-10-15 오후 5:50:44

    수정 2024-10-15 오후 5:50:44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의 독특한 리추얼을 조명한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 한맥, 신규 광고 공개… “기다린 만큼 올라가는 환상거품” (사진=오비맥주)
이날부터 TV와 온라인을 통해 방영하는 이번 신규 광고는 모델보다 제품의 품질과 특성에 초점을 맞춰 한맥만의 ‘환상거품 리추얼’을 감각적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바텐더가 손님에게 생맥주 거품이 풍성하게 차오를 때까지 잠시 기다려 달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기다린 만큼 올라가는 환상거품으로 가능한 더 부드럽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상 품질의 생맥주 한 잔을 만끽하는 순간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한맥은 광고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 소비자 대상 시음 행사 등을 통해 ‘환상거품 리추얼’ 홍보용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맥은 환상거품 리추얼을 활용한 소비자 대상 이벤트도 연다. 전국 한맥 판매 업장과 연계해 한맥의 독특한 생맥주 리추얼을 직접 촬영하여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 오는 18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서 소비자 대상 시음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제품은 지난 8월 말 기준 리뉴얼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잔을 기록했다. 판매처 수도 연초 대비 약 20배 가까이 늘었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마법처럼 스스로 차오르는 풍성한 거품은 ’부드러운 맥주’의 대명사 한맥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한맥만의 특징”이라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최상의 한맥 생맥주 맛을 즐기는 음용 방식을 계속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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