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영국의 메디컬 에스테틱 유통전문기업 ‘처치 파마시’와 크로키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로키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안면성형용 리프팅 실이다.
| 미용성형용 실 ‘크로키’(사진=삼양홀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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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삼양홀딩스(000070) 바이오팜그룹은 유럽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2023년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5개국의 판매 기반을 구축 및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에는 유럽 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관계자는 “처치 파마시는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활발한 학술 마케팅을 시행해 고객의 신뢰도가 높은 기업”이라며 “데이터 중심 마케팅을 추구하는 삼양홀딩스와 전략적 방향성이 일치해 시너지 도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