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와 관계없이 1일 1정 복용하는 트리멕은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0kg 이상의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HIV 감염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트라멕은 이 과정에서 필수적인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 억제제(돌루테그라비르)와 인테그라제 억제제(아바카비르/라미부딘)가 들어있어 바이러스의 복제와 추가적인 세포 감염을 막는다.
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은 “GSK는 세계 최초로 HIV 치료제를 개발한 명실상부한 HIV 치료의 선두 주자로 HIV 감염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HIV 감염인들에게 높은 내성 장벽과 적은 부작용, 식사 관계 없이 하루 한 알 복용하는 간편성을 모두 갖춘 트리멕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