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 운영사 스탁키퍼가 서울시 강남구에 역삼동에 한우 식음료(F&B) 센터 겸 한우 레스토랑 ‘솔직한우’ 3호점을 오픈했다. 스탁키퍼는 금융 중심지 여의도 본사를 기점으로 스타트업과 VC(벤처캐피탈)의 성지인 역삼으로 확장하며 수도권 핵심지역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솔직한우는 상위는 3% 농가와 공판장에서 직접 선별하고 검수한 높은 품질의 한우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스탁키퍼는 뱅카우와 육류가공센터 고기 설계소의 밸류체인을 통해 유통가를 낮춰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스탁키퍼 관계자는 “역삼동 3호점은 미식과 투자를 함께 경험 가능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스탁키퍼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삼점을 시작으로 STO(토큰증권발행)의 대중화와 토큰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초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스탁키퍼는 역삼점에서 투자 플랫폼 뱅카우 STO를 결제형 및 유틸리티형 토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안 중이다. 해 현장에서 뱅카우 가축투자계약증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키오스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찬 스탁키퍼 COO는 “현재 진행 중인 2호 투자계약증권 발행에 이어 새로운 투자계약증권 발행과 STO 시장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