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이서현, 이미경 부회장 주최 행사 참석

  • 등록 2022-08-30 오후 7:35:55

    수정 2022-08-31 오전 11:32:19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사진=CJ ENM)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미경 부회장을 비롯한 CJ그룹 고위 관계자들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부터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오너 일가가 K컬처를 소개하는 자리인 ‘프리즈 서울’ 전야제에 모인다.

30일 CJ ENM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리움미술관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개막을 기념해 국내외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뮤지엄 아티스트와 국내외 영화·음악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전야제인 ‘CJ NIGHT for FRIEZE SEOUL’이 열린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오너일가부터 강호성 CJ ENM 대표, 허민회 CGV 대표, 하용수 CJ ENM 스튜디오스 대표,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 등 CJ그룹 문화예술 계열사 대표 등 CJ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사이먼 폭스 프리즈 최고경영자와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총괄디렉터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 측은 “이번 행사는 세계 예술계 인사들에게 다양한 K컬처와 이를 리딩하고 있는 CJ그룹을 소개하고, 향후 국내외 아트·엔터업계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프리즈 서울’을 주최하는 ‘프리즈(Frieze)’는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엔데버 그룹의 자회사다. CJ ENM은 올해 초 엔데버의 자회사인 제작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트’를 인수하며 엔데버 그룹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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