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 위치한 중화농협(조합장 김후진) 화북지점을 방문, ‘산불피해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주 지역은 이달 초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또 기가입한 화재보험의 계약내용에 대한 컨설팅 및 농가별 특성에 적합한 특약 등에 대한 재설계 서비스도 병행했으며, 소화기 50여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강원도 삼척, 강릉과 경북 상주지역 산불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했으며, 보험 계약 대출의 경우에도 이자 납입을 유예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