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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문수복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국민은행은 다섯 차례에 걸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회의와 세번의 후보자군 압축과정 및 자격검증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문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선정 개방형에너지 클라우드플랫폼 연구단 단장, 행정안전부 전자정부분과 정책자문위원, 카이스트 사이버 보안센터 센터장, 카이스트 정보보호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임승태·안강현·유용근 사외이사 3인을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사추위에서 추천한 후보들은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