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국제강(001230)은 추석을 앞두고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14일 인천 동구, 15일 부산 남구 등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에게 각각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엔 당진 송악읍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생활지원금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지원금은 총 150명 대상 3750만원이다.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올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정부 방침에 따라 예년에 진행하던 식사 대접을 생략하고 주민센터를 통해 선물만 전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18일 인천공장에서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송원문화재단은 지역주민 나눔 활동 외에도 이공계 대학생 장학사업과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송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주장한(오른쪽에서 두 번째) 동국제강 이사가 15일 부산 남구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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