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가지 요금 'NO'…정상가 받겠다"

  • 등록 2017-11-30 오후 3:33:51

    수정 2017-11-30 오후 3:33:51

(사진=세인트존스호텔)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이 공정한 가격을 준수하겠다는 ‘그린 프라이스’ 서약식을 30일 진행했다.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 지역 내 바가지 요금이 논란이다.

아울러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올림픽 기간에도 바가지 없는 시즌 가격으로 객실 및 부대 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여행 가의 극성수기라 할 수 있는 12월 30일, 31일 연말 및 해돋이 기간 무료 투숙을 할 수 있는 ‘시숙 이벤트(Trial Stay, 媤叔)’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단 10일 간만 응모를 받으며, 보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인트존스 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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