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DGB대구은행은 다음 달 30일까지 미화 300달러 이상을 환전하면 외국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 대여료 10% 할인권이나 하루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 업체 와이드모바일의 ‘와이파이도시락’ 기기 한 대로 최대 10명까지 공유해서 쓸 수 있다. 대구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에 해당 업체 출장소에서 받고 반납하면 된다.
은행은 “10월부터는 할인율이 15%로 변경 제공되니, 10월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