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넨셀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ES16001은 컨소시엄 없이 단독으로 작년 상반기 임상1상을 완료한 항바이러스제 신약 후보물질이다.리더스 기술투자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제넨셀이 현재 추진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2b/3상과 인도 아유베다 의약품 승인 절차 등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며 “향후 해당 치료제가 상용화될 경우 제넨셀 투자이익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넨셀은 항바이러스제 전문개발 기업으로 지난 12월 경희대 부설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와 인도에서 진행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을 완료한 바 있다.
리더스 기술투자 관계자는 “지난 12월 제넨셀의 임상 2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경·중증 대상 환자 모두 투약 6일 만에 95% 회복률을 기록해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며 “이에 따라 임상3상 시험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제넨셀이 인도뿐 아니라 국내, 글로벌 임상 진행을 통해 시장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