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세포는 체내 약 1억 개가 존재하지만 암 환자에게는 일반인보다 현저히 적다. NK세포를 강화하고 수십억 개로 증식시켜 암 환자 체내로 다시 투약하는 방식이 NK세포치료제다. 암세포 살상 능력을 높인 NK세포가 종양 세포를 공격해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기업공개를 통해 엔케이젠이 터닝포인트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성록 대표는 “미국 바이오시장에서 NK세포에 대한 관심과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진행 중인 지역별 GMP구축을 통해 NK세포 전문 기업으로 상장을 통한 엔케이젠의 횡보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