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올반, 홈술 안주 '칭따오엔 왕교자' 2종 출시

  • 등록 2021-12-16 오후 5:12:43

    수정 2021-12-16 오후 5:14:1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는 신세계푸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올반과 함께 ‘칭따오엔 왕교자’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칭따오X올반 ‘칭따오엔 왕교자’(소용량) 마라·양꼬치 맛 2종.(사진=비어케이)
신제품 ‘칭따오엔 왕교자’는 마라·양꼬치 맛 2종으로 선보였다. 홈술(집에서 술마시기) 트렌드 확산과 함께 맥주와 곁들일 궁합 좋은 안주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소용량(175g) 포장으로 제조해 혼술(혼자 술마시기)족의 술안주 또는 한끼 식사로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뒷면에 새겨진 칭따오 공식 캐릭터 판다 ‘따오’의 익살스러운 안내에 따라 가정에서 팬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군만두로 즐길 수 있다.

‘칭따오엔 왕교자’(175g)는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넉넉하게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칭따오엔 군만두’ 대용량(315g) 제품도 출시한다. 신세계푸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칭따오 맥주의 풍미를 돋우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HMR 브랜드와 함께했다. 칭따오는 앞서 캠핑·패션·유통·게임 등 여러 업종의 브랜드와 협업해 라이프 스타일부터 푸드 페어링까지 다양한 조합을 선보인 바 있다.

비어케이 칭따오 관계자는 “즐기는 음주 문화가 자리잡으며 술과 안주의 조합을 중시하는 홈술 트렌드가 조성되고 있다”며 “칭따오 맥주는 홈술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라거와 흑맥주 등 칭따오의 다양한 주종과 맛의 균형이 잘 맞는 푸드 페어링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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