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 조문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모친에 대한 조문과 조화를 거절하고 조용한 가족장을 치르고 있다.
이 가운데 정 대표와 부인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부터 추모관 앞에서 기다려, 이를 들은 문 대통령이 ‘오래 기다리셨으니 뵙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