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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만㎡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분양주택 2141호와 임대주택 188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5월 단독시행에서 대림산업컨소시엄과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지정을 받고, 7월 건축·교통·경관 통합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안양시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다.
한안양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부에서 주거환경개선 대상지구로 지정됐으나, 2013년 LH에서 사업 포기선언 후 경기도시공사와 안양시가 MOU를 체결해 2016년부터 해당사업을 추진해 왔다.